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기자= 오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구)은 12일 클럽 사무실에서 임영순 화성동부경찰서 보안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 주민에게 생활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오산라이온스클럽이 북한이탈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생활지원금 수혜를 받은 북한이탈 주민은 간경화로 합병증에 시달리며 투병중이다.
▲ 이재구 회장이 생활지원금을 받은 북한이탈 주민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북한이탈 주민 유씨는(65·여)는 “간경화 합병증으로 수혈을 받으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데 큰 도움을 받아 고맙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병마를 이겨내고 쾌유를 빈다”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