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8,9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캠프’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사랑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인성교육 과 대관령목장, 워터파크 견학, 딸기쨈·치즈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가족여행을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게 가족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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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목을 다졌다. |
특히 인성교육은 가족 레크레이션, 명상 및 대화법, 웃음의 효과, 부모자녀 편지쓰기, 가족사랑 실천 약속정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면서 가족애와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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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사랑캠프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
김은주 드림스타트센터 건강담당 사례관리사는 “캠프를 통해 사례관리대상 아동 및 가족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더욱 친밀감을 형성했다” 며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