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인·노인 상대로 갈취 등 27차례 행패 - 화성동부경찰서, 서민 등친 골목조폭 구속
  • 기사등록 2012-08-31 11:23:16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상가에서 술과 과일 갈취하고 관공서에 욕설을 퍼붓는 등 행패를 일삼은 골목조폭이 경찰에 적발됐다.

 

화성동부경찰서는 각각 상가와 관공서에서 물건을 빼앗고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B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8월28일 오후 1시20분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오산시 오산동에 사는 주민 집 출입문을 주먹으로 두드리며 욕설을 퍼붓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다.

 

B씨는 지금까지 갈취 7회, 업무방해 18회, 협박 2회 등 모두 27차례에 걸쳐 재래시장 영세상인들과 노인들에게 행패를 부린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8-31 11:23:1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