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토에세이] 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 - 태풍 지나간 오산의 가을 하늘은 '창공'
  • 기사등록 2012-08-29 18:24:11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경호 사진부장 = 바야흐로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29일 오후 오산의 가을 하늘은 아무리 손을 내 뻗어도 닿지 않을 여지없는 창공(蒼空)이다.

 

▲ 맑음터공원 아치형 다리 바람개비 사이로 청소년 건각들이 질주하고 있다.


오산시맑음터공원 아치형 다리에 장식된 바람개비가 마치 한 무리의 야생마들 처럼 힘차게 질주하는 청소년 마라토너들을 반기고 있다.

 

태풍이 언제 왔다 어느새 물러갔는지 모를 만큼 오산의 가을 하늘은 영락없이 맑고 쾌청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8-29 18:24:1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