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교육청이 28일 여주 송삼초등학교에서 ‘학교공간혁신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학생중심 학교공간혁신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담당 부서 간 공간혁신사업 연계·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강영순 학교공간혁신추진단장(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미래교육정책과, 시설과, 학생건강과, 유아교육과 등 도교육청 내 학교공간혁신사업 관련 각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학교공간혁신사업 비전과 각 부서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부서 간 학교공간혁신사업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 참석자들은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하는 송삼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합교실, ▲도서실, ▲급식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봤다.
경기도교육청 강영순 학교공간혁신추진단장(제1부교육감)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의 핵심은 학교공간을 만드는데 있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면서 공간을 개선해가는 과정”이라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학교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