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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원봉사실, 김경자 민원 대상 - “민원봉사대상 빛나는 얼굴” 서비스 향상
  • 기사등록 2016-10-28 17: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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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지난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및 고객감동민원 행정서비스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에 나선 가운데 오산시 민원봉사실에 근무하는 김경자 주무관이 지난 26일 제20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린 2016년 제20회 민원대상 수상식은 평소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헌신적인 민원봉사를 통해 국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지자체 및 중앙부처 우수 공무원을 발굴·시상하여 민원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민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상이다.

 

민원봉사대상에 빛나는 얼굴 오산시 민원봉사실 김경자 주무관은 19943월에 오산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민원인의 최일선인 주민센터, 시청민원실 등에서 근무한지 20여년이 되었으며, 그동안 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민원봉사실 구성원으로서 민원인을 나의 가족과 같이 아끼는 마음으로 대하는 기본자세가 남달라 민원인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특히, 20139월부터 여권업무를 담당하면서 성인본인이 직접방문 신청 해야하는 여권발급 규정상 근무시간내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들의 불편함을 지켜보며 도움이 되고자 운영한 야간 여권민원실민원시책을 적극 홍보하였고 평소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들의 업무편의 앞장서 언론보도에도 실리기도 했다.

 

또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3남매를 낳아 기르면서도 10년전부터 오산시공무원 자원봉사단(오나리 사랑나눔 2)에서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심동원에서 조리, 배식, 설거지 등의 급식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봉사를 실천했다.

 

한편 김경자 주무관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니 조금은 두렵고 어깨가 무거우나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여 소통하는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는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민원봉사대상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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