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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예방 탈인형극 ” 성황리 마쳐 - 맞춤형 통합성교육,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
  • 기사등록 2016-10-20 16: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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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수행기관인 ()경원사회복지회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취학아동, ·중등학생, 장애아동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폭력예방 탈인형극 공연을개최 했다.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성인권보호를 위한 맞춤형 통합성교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소통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함으로써 폭력을 예방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산시, 여성가족부, ()경원사회복지회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공동협력으로 추진했다.

 

지적장애여성극단 예그리나가 공연한 성폭력예방 탈인형극은 폭력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장애인)에게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피해 대처방법을 미취학아동과 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탈인형극을 통해 제시하였다.

 

낯선 사람이 길을 물어 본다면?, 어떤 사람이 무거운 짐을 들어달라고 한다면?, 장난일까, 폭력일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의 예절은?이라는 4가지 주제를 대상자의 연령 및 상황에 맞춰 구성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92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성평등축제를 개최하여 8개 체험부스로 운영한바있으며, 부스별로교구전시관, 성적자기결정권, 건강할 권리, 행복할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성평등), 인신매매 안 될 권리, 안전할 권리, 편히 쉴 권리를 주제로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이로 인해 아동들이 성폭력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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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0 16: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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