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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살예방 “보고, 듣고, 말하기” -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하는데 기여
  • 기사등록 2016-10-19 14: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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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오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보급한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지난 11~ 133일간 문시중학교와 협력하여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는 것, 실제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는 것, 안점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로, 3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은 문시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어, 청소년들이 학교 내에서 자살위기의 또래 친구들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자살예방을 위한 예방교육, 상담, 진료비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포함한 예방사업 진행으로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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