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19일 오전 11시경, 오산시하수관로 공사 중 흙더미와 지장물이 무너지는 사고로 인부 1명이 숨졌다.
▲ 공사현장
대원동, 오산IC인근에서 오산시하수관로 정비 작업을 하던 인부 A씨(62세)가 가설물 설치를 위해 지하 2.5M 아래로 내려가 작업을 하던 중 흙더미와 지장물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로 숨졌다.
오산시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시가 발주해, S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난 2015년 4월부터 공사 중에 있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시 관계자와 현장책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