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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지역사회 학부모 금연스터디 동아리와 연계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 청소년 32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 ~ 11월 까지 흡연 및 음주의 폐해성 및 예방법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 6월, 지역사회 학부모로 구성된 금연스터디는 지난 1년 6개월여간 월2 ~ 3회 금연에 관한 전문지식과 상담기법등을 학습하여 금연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학교, 마을, 기업체등에 금연 캠페인을 지원하는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부모 금연스터디는 보건소 금연담당자와 함께 청소년 흡연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로 흡연 학생에 대한 상담 지원과 캠페인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하여 학습동아리에서 습득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선진 시민문화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