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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오산시민, 행복한 오산가족 - ‘제6회 오산시 多(다)하나 한마음 축제’ 열려
  • 기사등록 2016-10-17 0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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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과 함께 6회 오산시 ()하나 한마음 축제를 열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결혼이주민 여성들이 모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을 하고 있다.

 

행사는 오산시 주최, 오산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오산시건강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려 다양한 문화의 체험과 전시회 및 각종 공연으로 흥을 높였고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에서 다하나 축제는 이름 그대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및 내국인 주민이 하나의 가족이 되는 축제라며 이제는 어엿한 오산시민인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세계 각 국의 전통문화와 우리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길 바란다며 말했다.

 

▲ '오산드림걸즈'아이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고 있다.

 

행사는 경기도 다문화 동아리 발표회세계 각국의 인형과 가면놀이’, ‘전통의상 전시’, ‘각 국의 전통 춤’,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세계 5개국 만두요리 시식회및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족의 한국전통혼례식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오산드림걸즈외국인 주민 동호회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높였다.

 

일본에서 이주결혼을 했다는 한 여성은 “1년에 한 번, 다문화센터에서 배운 노래와 춤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이고 오랜만에 고향의 향수를 느껴 좋았다같은 경험을 공유 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라 즐거웠다고 말하며 이야기와 추억을 만든 것을 즐거워했다.

 

▲ '다문화 가정'에서 만들어진 모국의 다양한 인형들을 전시해, 시민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다하나 한마음 축제는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이방인이 아닌 오산시의 가족이고 시민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자리로 지난 2010년 곽상욱 시장 취임 첫 해부터 계획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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