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29일 오전 10시 화성동부경찰서에서 '화성동부 녹색어머니회 2011년 활동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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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원일초교생들의 사물놀이를 식전행사로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및 녹색 어머니회 활동 보고(동영상), 녹색활동 체험수기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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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랑 녹색어머니회장은 "오산 및 동부권(태안·동탄)의 회원들로 이뤄진 '화성동부 녹색어머니회'는 4년 전 시행됐으며 7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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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올해 가장 보람된 활동이라면 녹색어머니 회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실시였다"며 "어머니들은 자신의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는데 이번을 계기로 7200명 모든 회원들이 검진을 받게 됐다. 이 검진은 어머니 뿐 아니라 회원의 직계가족까지도 적용된다"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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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활동 중 어려운 점으로는 "타 시의 경우는 식대 지원등 보조금이 나오지만 오산은 내년 예산 지원으로 책정된 것이 없다"며 "아이들의 통학을 책임지는 어머니회가 규격화 된 복장을 착용하면 운전자들의 협조를 받기에도 효율적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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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사진 물 한모금마시고 하늘처다보고 웬 병아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