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수리특성 분석 결과, 하굿둑에 의한 배수영향을 받는 황구지교 지점과 궁안교 지점을 제외하면 수위-유량, 수위-유속, 수위-단면적 관계에서 일관된 경향을 나타냈다. 하천수질 결과에 대한 등급 평가는 전체적으로 진위천 본류에 비해 황구지천, 오산천에서의 수질등급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어 수질오염이 많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팔당 수질개선본부 변진원 수질오염총량과장은 “이번 성과물은 진위천 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와 관련하여 합리적인 계획 수립과 향후 실시되는 이행평가를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오염이 심한 진위천수계 수질관리를 위하여 2012년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본격시행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8개 시의 시행계획 수립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