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9월 24일 한신대학교 대운동장(오산시 양산동 소재)에서 2016 한신더불어축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방안전체험부스는 ‘2016 한신더불어축제’를 찾은 오산시 장애·비장애 아동과 청소년, 다문화가족 800여명을 대상으로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2017년 2월 5일부터 의무화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어린이들과 함께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을 직접 해보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16 한신더불어축제에 소방안전체험부스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비장애 아동과 청소년, 다문화 가족이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셔서 아주 보람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