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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원미술 작품 및 사제동행전’ - 소통·배려·협력의 결과물 전시 나눔 자리
  • 기사등록 2016-09-22 14: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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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2전시실에서22회 경기도 교원미술 작품전 및 제2회 사제동행전을 개최한다.

 

26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각 지역교육장, 출품 학생과 교원은 물론 소속교 교장과 관심 있는 경기도 및 타시도 교원 등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여 경기도 교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교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원 작품 50점과 16개 학교의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교원미술 작품전에는 미술교사를 비롯한 원로교사, 교장, 교육전문직 등이 참여했으며, 서양화 21, 한국화 13, 조소 3, 판화 2, 공예 4, 수채화 6, 서예 1점 등 모두 5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사제동행전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으로 표현하여 창작 만화를 완성한 부천 경기예술고, 애교심에 상징의 의미를 담아 학교 엠블럼을 제작한 광명 광문고 등 16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학교의 특색을 담은 소통·배려·협력의 수업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수업 사례를 배우고 나눌 수 있다.

 

경기도중등미술교육연구회 구자영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창작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미술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미술교사의 역량을 기르는 자리라면서, “교사와 학생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의미 있는 전시회가 문화예술 체험학습장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아이들의 삶과 연계한 창의적 미술활동을 통해 다양한 삶의 가치를 기르고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문화적 소양을 길러달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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