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SGS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는 역량을 갖춘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고자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며, 지난 제1기에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교육과정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성균관대 경영학, 사회복지학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론 학습 과정(2개월)과 현장의 사회적 기업가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한 실전 워크숍 과정(1개월)으로 구성되어 총 274시간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제2기 교육과정은 제1기 수료생의 의견을 수렴하여 3과목이 증가한 16과목의 이론 강의와 실전 워크숍 과정이 학습 초기부터 병행하도록 개편했다.
교육일정은 6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주5일 동안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의 주간과정으로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실시된다.
한편,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아카데미 수료생에게는 창업융자금(최대 5천만 원), 창업자금(최대 5백만 원) 지원 및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이 사회적 기업가"라며, "열정과 헌신으로 무장한 미래의 사회적 기업 리더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이 응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SGS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SGS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홈페이지(www.sgsacademy.org)나 성균관대학교(031-290-5572)에 문의하면 된다.
∴ SGS는 성균관대학교, 경기도, 삼성의 이니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