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무료개방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3일간이며,(오산시청 부설주차장은 9월18일까지 무료개방)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소관 노외주자창(오색시장, 오산동, 운암, 시청부설, 오산역환승, 오산대역) 6개소, 노상주차장(파출소 구간, 원동복개구간 등) 3개 구역이 대상이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관내 전통시장과 인접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오산시 방문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리한 주차장 이용으로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보임으로써 고객만족과 오산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정부3.0 서비스 취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담당부서에서는 “무료개방에 따른 차량 파손 및 도난에 대해서는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