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하동기)은 소외계층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2일 중추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150여 만원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하동기 회장은 “매년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지만 올해는 경제가 어려워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지 못해 미안하다.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 클럽은 국외 자매 클럽 회원들과 타이 서부 지구에 있는 도시 깐짜나부리 보육원에 봉사금 및 의류품 전달, 6.25 참전 용사 후원 등 국제적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기적으로 자장면 봉사, 저소득 이웃에게 쌀과 장학금 후원, 백내장 치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더 많은 회원이 함께하고 봉사할 신입 회원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강완규 총무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