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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시는 제28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9, 오산천특설무대에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 날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손정환 시의회 의장,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 정순택 충북 영동군의회 의장,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 신선익 강원 속초시의회 부의장, 최일철 강원 속초시청 관광과장을 비롯해 송영만·조재훈 경기도의원, 장인수 오산시의회 부의장, 김명철·이상수·문영근·김영희·김지혜 오산시의회 의원과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석열 화성동부경찰서장, 이장희 가수 겸 시 홍보대사 및 유관단체장과 시민 2만여 명이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즐겼다.

 

▲ 물향기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가 식전공연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및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고 식전공연에는 로우패밀리의 비보이와 국악의 퓨전 공연, 물향기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기념식에는 시민헌장 낭독, 채무제로 선포, 시민의 노래 제창, 가수 이장희씨를 시 홍보대사 임명, 김종섭 삼익악기 대표를 명예시민으로 위촉했고 대중가수인 인스타, DIP, 달샤벳, 홍진영, 임창정씨의 축하무대로 시민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

 

채무제로 선포식은 곽 시장 민선 5기 취임 당시 222억 원의 지방채 발행 부채를 6년만인 지난 8일 잔여부채 42억 원의 변제해, 시는 지방채무금 0원이 되었고 곽 시장은 선포식을 통해 시민에게 알리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곽 시장은 기념사에서 28주년 시민의 날인 오늘, 오산은 지방채 발행(부채) 0원의 도시가 됐는데 타 지방자치단체는 모라토리움을 선언 하는 곳도 있었지만 오산은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모든 빚을 청산했다이는 22만 명 오산시민의 기쁨이고 자랑이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 1989년 읍에서 시로 승격했고 이를 기념해 같은 해 915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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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9 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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