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재)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에서는 오산지역 작가들의 릴레이 초대전인 <이음초대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초대된 최보희 작가는 지역내 출신인 신진작가로 문화공장오산 제3전시실에서 13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이음초대전>은 지역작가 창작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예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예술의 가치를 오산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rough red','lotus','rough green' 등 재료의 물성을 강조한 회화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강렬한 색채와 함께 붓의 터치와 질감을 살려 젊은 작가의 개성과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오산문화재단은 앞으로 이음초대전과 같이 작가들의 창작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음초대전 최보희>展은 9월13일~28일까지(※매주 월요일, 추석당일 휴관) 개인전으로 이뤄진다. 문화공장오산 제3전시실(4층)에서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31-379-9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