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재)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에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9일까지 23일간 문화공장오산(오산시립미술관) 체험교육실(1층)에서 자체기획 체험전인 ‘드로잉 뮤지엄’을 진행한다.
<드로잉 뮤지엄>은 기존의 체험전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소리, 영상, 옵스큐라 등 다양한 드로잉의 표현 방식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체험전은 “상상나무 드로잉”, “소리상상 드로잉”, “옵스큐라 체험”, “아이컨택 드로잉”,“라인아트 빔 드로잉”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에 적합한 연령은 만 5세~12세 이상으로 개인의 차이에 따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의력, 협동성, 감수성을 자극하고 시·지각적 접근방식을 통해 드로잉을 오감으로 느끼는 놀이와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드로잉 뮤지엄>은 미술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초등학생에게 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는 드로잉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 4회로 (10:30 / 12:00 / 14:30 / 16:00) 체험시간은 총60분 진행된다.
<드로잉 뮤지엄>은 9월13일~10월9일까지(10:30~16:00)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 휴관한다. 체험료는 어린이 4천원, 어른 2천원, 단체 2천원으로, 문화공장오산 1층 안내데스크에서 구입가능하다.
단체는 전화 사전예약을 해야 참여가능(※10:30/12:00만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31-379-9940(www.osanart.net)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