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9월 7일 오전 10시에 ‘안전한 추석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오색시장 및 인근 도로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청, 경찰 인원 총 41명과 지휘차 등 차량 총 7대가 참여한 가운데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구하는 ▲‘소방출동로는 생명로’ 범시민 홍보 및 계도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훈련 도로상 진입장애 좌판 및 입간판 등 이동 조치 ▲특수차 전개에 방해되는 고압전선 등 개선을 위한 자료 수집을 실시했다.
오산소방서 현장대응1단장(지방소방령 조원희)은 “안전한 추석나기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 며 “소방차의 긴급 출동에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행위를 금해 주시고 골든타임 내 소방차가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도로상 진입장애 좌판 및 입간판을 치워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차 통로 확보 및 길 터주기’란 소방차나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을 만나면 교차로 또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고, 일방통행로에서는 도로변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이나 2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또는 1차선으로, 편도 3차전에서는 1차선 및 3차선(좌우)으로 양보운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