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석열)에서는 지난 7일 경찰서 내 위치한 신축 어린이집 앞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 날 개원식에는 김석열 화성동부경찰서장, 한솔희망재단 임직원, 보육원장과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화성동부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직장인의 일과 가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경찰서 내 마련된 어린이집이다. 만 0~5세의 자녀들을 나이대별로 반을 편성하여 운영되며 정원은 64명이다. 또한 원장을 비롯해 보육교사 12명, 조리사 1명 등 총 15명의 인력으로 아이들을 돌본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화성동부경찰서장은 “어린이집은 무엇보다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중요하다. 양질의 교육시스템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직원과 아이들 모두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내 보육환경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