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다가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 사람과, 차량에 연탄을 피워 자사을 시도한 소중한 생명을 신속한 출동으로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궐동파출소 김태인, 김세인경관, 동탄 파출소 김홍남, 김동현 경관이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

 

▲ 김홍남 경관(왼쪽), 김동현 경관(오른쪽)

 

먼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이 정신병원에 전화해 오산 여관에서 약을 먹고 자살을 한다고 연락한 자살기도자를 신고 접수 후 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 위치를 파악하여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있던 기도자의 생명을 구했다.

 

또한 22시에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엄마 미안하다, 죽고 싶다”고 한 자살기도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후 위치추적하며 부근을 수색하던 중 연탄을 피우는 차량을 발견 끈질긴 설득끝에 대상자를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였다

 

이에 김경관은 요즘 경제불황 등 생활고 및 교우 문제로 인한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이 많은데 좀 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음을 좋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11-24 10:45:1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