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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상·증강현실 아카데미 사업' - 8월 10일~30일까지 교육위탁 기관 공모
  • 기사등록 2016-08-09 09: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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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경기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근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증강현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월부터 가상·증강현실(이하 VR·AR)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관련 콘텐츠 개발을 뒷받침할 테스드베드 구축, 전시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010일부터 시작될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VR/AR 분야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장실무형 전문교육을 진행된다.

 

교육은 VR/AR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필수과정, 사업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과정, 특성화고 및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산학연계과정 등으로 수준에 따라 세분화했다.

 

교육생들이 직접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추진된다.

 

또한 기업체들이 개발제품을 시연하고 교육생들이 전문적으로 실습할 있는 VR/AR 첨단 제작 테스트베드(TEST BED)를 구축하여 자유로운 실험과 창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와 콘텐츠진흥원은 810일부터 830일까지 교육위탁 기관을 공모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0일부터 30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기관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95일 선정하며, 관련 사업설명회는 818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 조달청(www.pps.go.kr) 홈페이지에서 용역위탁 입찰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엄진섭 도 과학기술과장은 미래 글로벌 경제를 이끌 VR/AR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련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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