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오산시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이광수)와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매홀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청소년선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법부무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협의회 및 청소년 담당공무원과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와 '청소년이 행복한세상 우리함께 만들자'는 구호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매홀중학교는 담임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전교사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찾아내고 살뜰하게 살피고 도와주고 학부모들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인성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보내주고 있다.

2016학년도에는 하반기부터 혁신학교 재지정을 받아 25명 내외의 소규모 토론 중심, 학생 중심 수업,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학교 구성원 모두(학부모 만족도 90%, 학생 만족도 93%, 교사 만족도 96%)가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