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 119구조대는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수원 월드컵스포츠센터 잠수풀장에서 수난구조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레저를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하였으며, 119구조대 전원이 참가하여 수난구조장비 및 잠수세트 활용법과 로프 및 부표를 이용한 수중탐색법 등 기초 구조기술을 연마하고, 급류 등 현장 돌발 상황에 따른 주의사항에 대해 대원 상호간 정보를 공유했다.
오산소방서 119구조대장(지방소방위 모승찬)은 “해마다 발생하는 수난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은 수난구조훈련이 필요하다.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수난사고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산시는 장마철 오산천 주변 실족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