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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문화공장오산의 또 하나의 작은 미술관, 쇼콘이 세 번째 작가를 초대했다.

 

 

지난 18일부터 828일까지 야외 아트 컨테이너에서 진행중인 쇼콘전은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적 작가와 작품을 발굴, 육성하고, 예술인들에 대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하여 3번째 쇼콘이 전시 중이다.

 

이번에 초대된 작가는 3명의 공예가, 조각설치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오산에서 혜연도예 공방을 운영 중인 김정옥 공예가는 인간의 마음에 있는 번뇌를 물레작업을 통한 마음의 수련으로 사발과 큰 발, 화기 등을 통하여 표현한 도자기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도자기와 조각의 영역을 넘나들며 작업중인 송영준 작가는 우리의 삶과 사회속에서의 탄생과 소멸의 반복을 공업용 볼트의 설치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노아의 방주를 독창적인 표현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한종택 조각가는 색조 아크릴을 선체로 하여 빛에 의해 무지개와 같은 투영 효과를 연출한 작품을 출품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총5회 걸친 길거리 작은 미술관 아트컨테이너 쇼콘은 관람의 시간적 제약이 없고 강제성 없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전시공간이다.

 

딱딱한 컨테이너의 새로운 변신과 현대미술의 조화는 우연히 미술관을 지나치는 관객에게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있다.

 

기간 중에 미술관내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창립25주년기념 특별교류전 동화로 만나는 세계가 무료로 전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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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0 1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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