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경기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서장:김석열)는 지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지역경찰 순찰요원을 200여명 대상으로 U-City통합운영센터 견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체험은 화성동부경찰서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오산시의 U-City통합운영센터와 효율적인 공조의 필요성에 따라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
주중 오전 9시 30분경에 방문하여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와 연계된 관내 주요 길목 ․ 여성안전 취약지 등에 설치된 CCTV 실시간 영상 확인, 평소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여 이상 행동을 하는 용의자에 대한 기록 일지 현황 파악 등의 견학을 통해 U-City통합운영센터의 효율적 공조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 지역경찰 순찰요원은 “수많은 CCTV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안전도시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보니 놀랐으며, 이런 좋은 시스템을 순찰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는 2013년 12월에 개소하여 시 전역에 구축된 약1,506대의 CCTV를 통합관제하면서 시민의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민들 포함하여 총530회에 9,040명이 다녀가는 등,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오산시 만들기에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