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동불편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 자원봉사자 방문해 청결한 주거환경 제공
  • 기사등록 2016-07-19 14:47:39
기사수정

fiogf49gjkf0d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와 LG이노택 자원봉사단(단장 : 윤시훈)은 지난 14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스스로 청소를 수행하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자원봉사자 분들이 방문하여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렸다.

 

특히, 오산시 초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지적장애를 겪고 있으며 무기력감 과 우울증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고 쓰레기 방치 및 청소, 정리정돈 미흡으로 주거환경 정비가 꼭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무한돌봄센터는 자원봉사를 연계해 무한크리미 지원 서비스 제공을 드려 청결한 주거환경조성 지원에 나섰다.

 

자원봉사활동에는 LG이노택 자원봉사단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 및 소독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무언가 힘이 되어 드렸다는 것이 기쁘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한크리미 지원사업'은 저장강박증 및 신체적·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43월부터 연중 수시로 운영 중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7-19 14:47:3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