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차순임)는 15일부터 2일간 세마동 주민센터
에서 행복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 |
▲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 |
세마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틀간의 김장담그기 행사로 부녀회는 정성들여 만든 사랑의 김치 100
박스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경로당, 세교파출소 등에 전달했다.
| |
▲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 |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휴경농지를 이용 손수 재배한 350여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가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한다.
세마동 새마을부녀 차순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그만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와 자원봉사활동을 병행 실시하여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