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이마트오산점(점장 피범희)는 “희망나눔프로젝트”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여 11월 희망프로젝트 “희망김장담그기” 행사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

▲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김장담그기

희망김장담그기 행사는 오산시 주민복지과와 오산남부종합사회 복지관이 선정한 오산시 저소득층 소외계층의 따뜻한 가족이 되어,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여 수원보호관찰소, 한국부인회, 자연환경운동협회, 오산남부사회복지관, 오산시 주민복지과, 이마트오산점 직원들이 참여해 1,200포기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 희망의 김장담그기

또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끝난 후 160여 가구를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대원동 독거노인 신00(74세)은 “올해 양념값이 너무 올라 김장 할 엄두도 못 내다가 이렇게 김치를 지원 받게 되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기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이마트 관계자는 “지역 내 대표적인 대형마트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었고,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여 의미 있는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