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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는 2016628, 경기도 오산 본원에서 약 40명의 YES센터 청소년들과 함께내 마음 들여다 보기라는 제목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드라마치료를 통해 인식하지 못한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표출하며 해소의 시간을 가지며, 미술치료의 협동화 작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협업하며 서로가 배려하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동탄에 소재한 케익 공방에서 자신만의 케익을 디자인하고 만들며 자신의 감정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옥 센터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표출하는 방법을 익혀 더욱 성숙한 개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A군은 평소 나도 모르게 화가 나면 그 감정 그대로 표현했는데, 내 감정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들여다 보니 그 감정을 조절 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이 든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경기도 오산시 소재)는 보호대상자(출소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건강과 가정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대상자들에게도 사회로의 원활한 재진입을 위해 개인 및 집단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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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30 13: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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