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엄경섭 대표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였다.우연히 명함을 교환했고 차나 한잔하러 영업장에 들르라는 말을 들었다.
오늘 오후, 남촌 농협 옆에 위치한 엄 대표의 ‘신명디지털인쇄’를 방문했다. 가게 안, 문을 열자마자 덩치가 큰 장비 한 대가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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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사의 'Indigo press 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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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복잡한 내부 구조 |
엄 대표는 “인쇄 시장은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 기기들의 발전으로 ‘인쇄’라는 영역이 줄어들고 있죠. 그래서 대량 인쇄보다는 적은 출력물을 바로, 즉석에서, 고품질로 만들어내야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바로 저 'Indigo press 3500'이라는 녀석이 그걸 해내죠.”
그의 설명에 따르면,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본지 기자의 명함 50여 장을 만드는데 10분이 채 안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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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디지털인쇄' 엄경섭 대표 |
엄 대표에게 궁금한 몇 가지를 물어봤다. (Q: 기자 A: 엄경섭 대표)
Q: 인쇄업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
A: 사실 전공이 디자인이었다. 완벽한 디자인은 소프트웨어는 물론, 그것을 만들어내는 하드웨어까지 섭렵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충무로 인쇄 바닥을 훑고 다녔다.
Q: 사업을 하다보면 별별 손님이 다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은?
A: 먼 곳에서 오산까지 찾아오는 몇 분이 계시다. 그 분들과는 오래된 관계, 신뢰가 바탕이 된 관계이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그만큼 믿고 맡긴다는 생각에 더 잘하려고 한다. 어떤 사람이 ‘나를 믿어준다는 것', 그것 만큼 세상에서 기분 좋은 일은 없다.
Q: 아까 말씀하신 장비는 언뜻 봐도 비싸고, 복잡해 보이는데....
A: 송탄, 평택, 오산을 통틀어 한 대밖에 없는 장비이다. 구체적 금액은 말 못하겠지만 상당히 고가이다. 내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웃음) 기존에는 빠른 시간 내, 적은 양과 다양한 종류 출력이 어렵다보니 수원이나 서울로 갔어야했다. 하지만 이 장비의 등장으로 원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다. 이 사업의 포인트는 이런 수요를 지역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다.
Q: 비즈니스 전략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A: 아까도 말했지만 ‘신뢰’는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다. 사실 ‘인쇄’와 ‘복사’는 다른 개념이다. 인쇄가 오리지널이라면 복사는 그 오리지널을 카피하는 것이다. 사업에 있어서도 카피할 수 없는, 카피해서도 안 되는 ‘신뢰’를 출력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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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명함 어제 했는데 넘 이쁘게 되었어요. <~> 강추입니다.
정말 좋은가요?
같은 동네분이시지만 친절하시고 무엇이든 척척박사이신듯요.
오산에 이런 인쇄시스템이 있다니 훌륭합니다.급해서 다른 인쇄소 전화 했더니 다 않됀다 해서 이 업체 전화하니 당연 즉석인쇄가능하다 하여 바로사용하였습니다.
신명디지털인쇄 방문했는데 인쇄장비도 엄청나고 원스톱시스템이라 편학고 즉석인쇄가능해서 정말 좋네요.
요즘 대세가 신속하고 소량인쇄를 원하는데 이런 인쇄소가 오산에 있다니 한번 가서 의뢰해봐야 겠는데요.
명함인쇄가 5분만에 완성이면 급하신분은 최고일꺼 같네요.
저두 신명디지털인쇄 이용했는데 친절하고, 저렴하게 이용하여
만족하였습니다.
신명디지털인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031) 373-8993 FAX. 031-373-3005
홈페이지:신명디지털인쇄.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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