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가정 양립 민관 협의회」 개최 - 평택고용노동지청, 양립 문화 확산 지원
  • 기사등록 2016-06-27 09:51:02
기사수정

fiogf49gjkf0d

【오산인터넷뉴스】정원섭 기자 =  평택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4일, 관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관련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저출산, 저성장의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해 남녀 모두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16년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 협의회는 지역 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로 평택고용노동지청과 관내 3개 지자체 (평택·오산·안성)를 비롯한 상공회의소․여성새로일하기센터․한국노총 등 총 11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에서는 평택고용노동지청의 일․가정 양립 관련 중점사업인 ‘기업 등의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도입 필요성 확산’, ‘기업지원 제도 홍보’, ‘남녀고용평등 및 모성보호 사각지대 해소’,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지원’ 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별 협업을 통해 업무역량을 결집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시간선택제 전환 지원사업, 대체인력 지원사업, 일가양득 환경개선 지원사업, 남성 육아휴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각 기관별로 추진중인 주요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채용행사 개최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윤상훈 지청장은 “평택지역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관련 유관 기관들이 긴밀히 협업해 나간다면, 저출산, 저성장의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이로 인한 지역 내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평택지역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6-27 09:51: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