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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북극곰 지켜주고 싶어요' - 공립세교유치원, '찾아가는 에너지 환경교실'
  • 기사등록 2016-06-22 09: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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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시 공립 세교유치원은 지난 17일, '찾아가는 에너지 환경교실'을 열었다.


 

이 교실은 아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실천의 필요성을 깨닫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날 활동은 오산의 제21의 그린리더 강사의 도움으로 실시됐다.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여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에 대해 배우고 변해가는 지구를 위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생활습관 및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아갔다.

 

또한 퀴즈를 통한 체험 등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성공적으로 활동을 끝마쳤다.


에너지 환경교실에 참여한 세교유치원 A원생은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어 북극에 있는 얼음이 녹아 북극곰이 먹이를 찾을 수 없어 사라질 수도 있대요. 북극곰을 위해서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을 배웠는데, 엄마 아빠에게도 약속을 알려줘서 우리 가족 모두가 북극곰을 지켜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혁신 세교유치원은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존중하는 태도를 지닌 아이들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교가족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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