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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경기도가 4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2016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특별조정교부금 공모사업)의 본선 진출 7개 팀이 결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68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 소 공연장에서 예비 심사를 실시한 결과 파주시의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7개 사업을 본선 진출 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비심사에는 이번 창조오디션 공모에 참여한 42개 신청사업 가운데 현장심사를 통과한 23개 사업이 참가했다.

본선 진출 7개 사업은 파주시의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화성시 노노카페 커피 & 사업, 광명시의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오산시의 버려진 땅을 희망과 행복의 땅으로 인성 에듀타운(오독오독) 조성, 동두천시의 두드림 5060 청춘로드, 가평군의 7080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조성사업, 남양주시의 슬로라이프 미식관광 플랫폼 조성이다.

경기도는 이날 심사위원 20명을 모두 외부인사로 선정해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주영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교수는 계획부분인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20”, 추진과정 부분인 실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15점과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15”, 추진성과 부분인 조기성과 도출 15”,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20지역주민 수혜도 15등을 평가항목으로 정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하여 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예산 집행 방식의 혁신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지역 현안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2014년에 처음 실시됐다.

최고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프로젝트를 가리는 ‘2016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본선은 오는 712일 오전 9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장소 미정). 본선에서는 20명의 외부전문가의 평가와 함께 200명으로 구성되는 도민평가단 평가를 시행한다.

한편, 도는 도민평가단 200명을 712일 최종 오디션 현장에 초청해 이들의 평가를 최종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민평가단 참여는 18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창조오디션 홈페이지(www.nextaudition.kr)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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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9 0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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