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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최근 들어 강남역 묻지마 살인 등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여성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거나 귀가할 시 불안에 떨고 있다.

 

 

▲ 화성동부경찰서 안용파출소 김미경 순경

 

묻지마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여성들의 불안감은 최고조에 이르러 여성안심 치안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찰은 여성 안전 특별 치안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했다. 먼저 20154월부터 시행 중인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개선하였다.

 

201661일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여성 불안신고 코너를 신설하여 평소 생활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특정 지역, 예를 들어 가로등, CCTV 설치가 필요한 곳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 좀 더 정확하고 다양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했고 범죄 가 의심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 된 제보는 즉시 국민신고 신속대응팀과 소관부서에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조치결과를 7일 이내 통보하는 방법으로 여성들의 불안 요인을 해결하고자 한다.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범죄와 특히 여성을 상대로 한 묻지마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들을 국민의 자발적인 제보와 소통으로 사전에 제거, 안전 치안망을 구축하여 여성이 안심 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게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61일부터 630일까지 1개월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및 범죄예방 진단팀의 범죄 취약지역 현장조사로 불안한 치안요인을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가 있어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위협을 느끼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귀찮다아니면 그 상황만 모면하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넘어가려 하지 말고 누군가는 또는 내 가족이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이용한 적극적인 제보를 해야 한다.

 

이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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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9 09: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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