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오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오산소방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직자 국가 안보교육은 나라사랑운동본부 김성중 전임교수의 강의로 ‘북한의 위협과 대비자세’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잇따른 도발 위협 증가 및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군사력 강화, 북한의 핵 위협 대비 핵우산 전략 등 국가 및 지역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에서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오산소방서 공직자들이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우리 공직자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 양성을 통해 오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