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이종수)은 지난 31일 진성뼈해장국을 ‘착한가게–중앙동 해뜰 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월 일정금액 또는 물품을 후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하는 오산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진성뼈해장국은 올해 4월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매월 15매의 뼈 해장국 식사 1회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진숙 대표는 “내가 가장 어려울 때 여러 기관에서 도움을 받았고 식당도 아름다운 재단에서 후원을 받아 시작했기 때문에, 내가 받았던 나눔을 다른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었다”며 봉사하는 기쁨에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수 중앙동장은 “착한가게 해뜰 1호점을 시작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