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5월 31일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산역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금연사업 관계자등과 연계하여 금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 |
이날 행사에는 건강도시 구현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보건소와 업무 협약을 맺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및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등 3개 기관 관계자들과 노인 금연 홍보도우미 등 약 70여명의 금연 서포터즈가 참여하여 금연 홍보존과 금연 체험존을 운영하면서 금연 실천을 위한 시민 동참을 당부하였다.
금연 홍보존은 담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연홍보 배너와 현수막을 전시하고 어깨띠 및 조끼 착용, 홍보 전단 및 물품등을 배부하였고
금연 체험존은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건강 약속카드를 작성하여 스스로의 건강에 대한 다짐을 하고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을 통한 폐 나이 알아보기 체험과 니코틴 의존도 테스트, 담배 속 유해물질과 담배로 인한 질병 사진을 부착한 담배갑 만들기 등 활동을 전개하였다.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민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여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였으며 앞으로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 금연교육 등의 강화로 시민 건강증진 및 건강도시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