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민선6기 제19대 ‘1일 명예시장’으로 조미영(여·49세)씨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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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하여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18명이 위촉되어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조미영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미영 명예시장은 오산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유엔군초전기념관, U-City통합운영센터, 문화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조미영 명예시장은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통해 현업부서를 방문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산시민의 복지 및 안전을 위하여 묵묵히 일하고 있는 소리없는 일꾼들에 대하여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