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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정원섭 기자 =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한방동의보감 프로그램 중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기공체조반이 지난 29일 제5회 오산시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금상을 수상한 기공체조반은 작년에 구성된 건강동아리 실버으뜸이어르신들과 이민하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로 열심히 연습한 결과다. 대회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틈틈이 연습한 단공기본형 동작을 430초 선보이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이운복씨는 "요통과 관절염으로 시작한 기공체조가 행복과 건강을 주는 운동으로 바뀌어 매번 빠짐없이 기공체조에 참여하고 있다""기공체조로 노년생활이 더욱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령사회에 맞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상을 정립하고 노인들의 여가활동, 건강관리와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기공체조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기공체조는 면역력증진, 통증완화, 심뇌혈관계증진, 호흡기계 질환예방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매우 적합한 운동으로 왕영애 보건소장은 이번 국학기공대회를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체력증진을 통한 활기찬 가정과 건강한 오산시를 이룩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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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1 12: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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