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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경기지방고용노동청(지청장 정성균)은 지난 5.25(수) 경기남부권 일家양득 실천 우수기업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5월 31일(화) 선정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고, 행복한 근로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 사례를 널리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근로시간 줄이기, 유연근무제 활용, 남성육아휴직 활성화 등 일家양득 캠패인 5대 핵심 과제에 대한 실천 노력에 따라 우수기업을 선정하였다.

 

※ (5대 핵심분야)  ① 업무 효율성 높이기, ② 유연근무제 활용 ③ 회식야근 문화 개선 ④ 육아부담 나누기 ⑤ 휴가・자기계발 지원

대상은 ㈜현대그린푸드, 최우수상은 한미정밀화학(주), 메디포스트(주) 등 총 11개 사업장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상장, 상패 및 포상금을 받았다.


㈜현대그린푸드의 경우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가이드 라인(PASSIONISTA)을 제작·발간하고, LCO(Low Cost Operation), Smart Meeting(회의원칙 9가지) 등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메디포스트(주)는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대체인력확보로 육아부담 나누기에 앞장섰으며, 한미정밀화학(주)은 사내고충처리제도(생.마.토-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토의)운영 등으로 직원과의 소통창구를 활성화 하는 등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성균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근로자들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기업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일‧가정 양립을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이 향상된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는 만큼 일·가정 양립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경영전략임을 인식하고 일가양득 근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하였다.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수상 사업장의 우수사례를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하반기에도 일가양득 우수기업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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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1 1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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