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오산시관내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사할린 한인동포 어르신 40명과 함께 임진각 일원으로 “2016년 사할린 한인동포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원 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거동을 돕고 말벗이 되어 줌으로써 더욱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

또한 임진각 주변 제3땅굴, 도라 전망대, 통일촌, 오두산전망대를 방문하여 오산시 관내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동포 어르신의 통일에 대한 희망을 다지고 적적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바르게살기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대국민의식개혁 교육 등 지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