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5월 1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입대원 임명식 및 5월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규 임명된 5명의 신입 의용소방대원은 강미애, 안정임, 이정화, 임민경, 함제희 대원으로 이 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업무와 화재예방활동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의 파수꾼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3개 대 120명으로 조직된 봉사활동단체로 화재진압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 활동 등으로 지역주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오산소방서 최영균 서장은 “화재진압으로부터 시작된 소방 활동이 이제는 인명구조, 구급활동 및 각종 재난상황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축으로 성장한 만큼 의용소방대의 임무가 막중하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