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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남촌동은 지난 9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에 도배,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지난해 남촌동과 민관협력 협약을 맺은 한솔아트원제지()의 후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하여 9일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했으며, 16일은 관내 복지통장의 재능기부로 집안 내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다.

 

지원받은 가구는 지적 및 자폐 중증장애를 가진 2명을 포함 총 4명의 아들을 홀로 키우는 기초생활보장가구로, 집안 곳곳은 어지럽혀지고 부서지기 일쑤였으며 부족한 생활비를 메꾸기 위해 틈이 나면 파지를 수거하느라 집안 정리는 생각하기도 어려운 처지였다.  

 

이 가정을 위해 한솔아트원제지()는 내려앉은 천정 보수 및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하였으며, 쾌적한 환경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백미(20kg, 10), 라면 10박스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관내에서 페인트업에 종사하는 한성봉 복지통장은 도배, 장판 교체와 함께 현관문 등 노후된 페인트도 수선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재능기부에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남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나눔기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 동도 다양한 후원자 발굴 및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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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7 15: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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