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16일 오전 주한 미 공군기지(캠프 오산에어베이스) 소방서장(서장 월리엄 L. 테일러), 부서장과 재난상황 발생 시 지속적인 상호지원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오산소방서에서 가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상호 소방업무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월리엄 L. 테일러 소방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오산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 지원을 부탁한다.”며 강조했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미 공군기지 소방서와의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미 소방대와 적극 협력해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