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정원섭 기자 =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순화)에서는 지난 10일 독거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로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분주한 아침을 보냈다.

독거노인 목욕봉사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궐동 불한증막에서 실시되며,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으로 어르신들의 목욕비 및 음료 등을 지원하고 신장동부녀회(회장 전순선)의 따뜻한 봉사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번 5월은 가정의 달로 목욕봉사 후 점심대접을 하였고, 정성어린 선물도 함께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드린 의미있는 날이 되었다.

봉사자들의 내 부모님을 섬기듯 기쁨과 자발적인 봉사로 어르신들은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고 나눔의 손길이 행복한 신장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