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정원섭 기자 = 오산시 초평동주민센터는 지난 3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주민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및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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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한 초평동 8개단체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0명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들여 담근 열무김치, 고추장 각 20박스를 관내 경로당 12개소, 독거노인 8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초평동 새마을부녀회 홍정희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동네 사랑터인 경로당 12개소와 독거노인 8가구에 직접 담근 사랑의 열무김치 및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로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송희무 동장은 “ 사랑의 열무김치와 고추장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희망과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는 불씨가 되어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